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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칼 뉴포트, ⎹ 딥워크 ⎹

책/책 리뷰

by rakyun 2025. 3. 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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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딥워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

 

저자는 딥워크는 일에 생산성을 높이고 어려운 기술을 더 빨리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한다.

나는 이전에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내용과 흡사한 점이 많았다. 뇌 과학적으로 봤을때 내가 몰입을 하게 되면 그 몰입하는 대상에 해당하는 뇌의 신경들이 일을 한다. 이때 몰입의 시간이 길어지고 강도가 깊어질수록 더 많은 신경들이 깨어나는데 내가 많은 신경들이 작동한다는건 즉 뇌를 더 많이 잘 활용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이렇게 되면 문제를 풀 때 더 쉽게 풀 수 있고 무언가를 배울 때 더 잘 배울 수 있다.

현대에는 새로운 기술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그런 기술들을 빠르게 습득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내가 지금 시대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몰입 상태를 유지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서로의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에 대해 비판한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일하는 공간을 보면 각 개인이 자신만의 공간이 없이 개방되어 누군가와의 소통을 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구조이다.)

최소 저항의 원칙(내가 하는 일이 실질적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을 하는 경향)을 말하며 소통을 중심으로 일을 하게 된다면 정작 자신이 해야 하는 깊은 몰입이 필요한 일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지 않게 되고 가장 쉬운 일 즉 소통만을 하게 되어 일의 효율이 떨어진다고 설명한다. 생각해보면 프로그래밍 같이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하기 보다 수신 받은 이메일의 답장을 하는 것이 훨씬 편하기에 그런 환경에 놓인다면 일을 하기 어려울것이라 생각이 든다.

 

✌️  2부   | 딥워크 하는 방법 |

 

딥워크를 하는 방법에 앞서 딥워크 방식에 대해서 저자는 이야기 한다.

  1. 수도승 방식

    이는 수도승처럼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끊고 자기만의 공간에 갇혀서 몰입을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휴대폰을 다 두고 별장으로 가서 연락을 받지 않고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몰입하는 것이다. 대게 알고리즘의 취약점을 찾아야 하는 컴퓨터 공학자들이나 자신만의 소설을 쓰는 소설가 등 남들과의 소통 없이 혼자 일을 할 수 있는 경우 선택한다.

  2. 이원적 방식

    이는 이원적으로 달을 나눠서 반은 몰입하고 반은 하지 않거나 연을 나누어서 계절마다 몰입하는 계절을 갖는 등의 방식이다. 대게 대학
    교수들이 강의를 1학기에 모두 몰아넣고 남는 시간에 논문을 쓰기 위해 몰입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3. 운율적 방식

    운율적 방식은 직장인들이 가장 하기 좋은 딥워크 방식인데, 달력에 내가 딥워크 한 날을 표시하며 하루에 딥워크 할 시간을 짧게 정하고 매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하루 종일 일하고 주말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고 싶은 공부를 2시간 동안 깊게 몰입하는 것이다.

  4. 기자 방식

    이는 생활을 하며 남는 자투리 시간에 몰입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놀러간 자리에서 다들 약간의 휴식을 가지자고 얘기를 한다면 그때 혼자 방에 들어가서 몰입을 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내가 책을 읽을 때 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그러나 진짜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순간만큼은 몰입을 방해할 요소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이 방법은 빠르게 몰입에 들어가야 하기에 초보자가 하기 쉽지 않은 방법이라 저자는 말한다.

딥워크를 하기 좋은 방법

저자는 딥워크를 꾸준히 하는게 좋다고 말하는데, 그렇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1. 딥워크로 얻을 목표를 정하라 (딥워크를 꾸준히 해서 얻을 수 있는 목표를 정해야 한다)
  2. 딥워크 시간을 작성하라
  3. 딥워크를 통해 얻은 것을 작성하라

즉 딥워크를 해서 얻어야 하는 목표를 정해놓고, 매일 딥워크 한 시간이나 날짜를 기록하고, 딥워크를 통해서 내가 얻은 결과물들을 작성하는 것이 딥워크를 꾸준히 하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앞에서 딥워크를 일과에 접목하고 꾸준하게 집중력의 한계까지 나아가도록 돕는 방법을 말했다면 이번에는 집중력의 한계를 크게 넓히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 설정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 행위를 인터넷 디톡스라고 하는데 저자는 인터넷 디톡스 보다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을 따로 정해두라고 말한다. 즉 일을 할 때 인터넷을 계속 쓰지 않다가 정해둔 시간에만 인터넷을 하는 것이다. 정해둔 시간이 아니라면 무료하더라도 인터넷을 사용하지않고 무료함을 견디는 훈련을 해야 한다.

 

생산적 명상 훈련

생산적 명상 훈련은 길을 걷거나 운전을 하거나 샤워를 하는 등 생각할 필요가 없는 행동들에서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주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다른 생각이 들어오면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해결해야하는 문제를 계속 생각해야 한다.

또한 저자는 생각을 구조화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데 연관 변수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다음 구체적인 다음 단계 문제를 정의하는 것으로 생각을 구조화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프로그래밍에서 함수를 작성할때 함수에 사용되는 변수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 다음 어떤 기능을 먼저 풀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다. 글로 예를 들면 한 단락을 작성할때 제시할 요점(연관 변수)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떻게 글머리를 시작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다.

 

🤔  책을 읽고 든 생각

딥워크는 현대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고, 내가 하는 프로그래밍에서는 더더욱 중요한 능력이다. 프로그래밍은 계속해서 새로운 도구들이 나오고 그 도구들을 빠르게 습득해서 적용해야 뒤처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 직업인데, 딥워크를 읽고 아침에 내가 해야 하는 공부들을 2시간 정도 해보니 확실히 공부에 집중이 더 잘 되었다. 앞으로도 공부해야 하는 것이 있을 때 아침에 일어나서 2시간 정도 몰입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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